💉3월 24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2021.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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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달 희망을 가득 담아 보내드리겠습니다 :)

2021. 03. 26 NEWSLETTER 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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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주요 뉴스

1. 3월 24일은 무슨 날? #세계결핵의 날

2. 베트남 포스코 아주 칭찬해 #베트남 태풍 긴급구호 결과보고

3. 2020년 활동 모두 무야호~ #2020 글로벌케어 연차보고서

4. 1만원이면 1주일을 #모리타니 영양사업 모금함

👨‍🔬3월 24일은 무슨 날?

"요즘도 결핵 있는 사람이 있어요?"

영화 "기생충"대사와 달리 매년 140만 명이 결핵으로 사망하고 약 1,000만 명의 환자가 새롭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4명 중 1명은 결핵균에 감염되었다고 합니다.

"당신이 몰랐던 결핵 이야기"

전세계 페스트나 콜레라보다 많은 수의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 갔던 결핵은 1882년 독일인 의사이자 세균학자인 로베르트 코흐(Robert Koch)박사가 "결핵균"을 발견하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결핵은 바이러스와는 달리 세균에 의해 감염되는 병으로 백신이 아닌 항생제로 치료합니다. 결핵균을 몸에서 쫓아내기 위해서는 6개월~18개월 동안 약을 꾸준히 먹어줘야합니다.

"약을 꾸준히 먹는 것이 완치의 지름길"

글로벌케어는 모로코와 모리타니에서 결핵환자들의 치료를 돕기 위해서 독특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요! 바로 스마트 약상자를 활용한 결핵복약관리인데요. 결핵환자가 치료를 중단하지 않을 수 있도록 약을 복용하면 결핵복약정보가 전산프로그램(TB-Net)에 저장이 됩니다. 덕분에 보건소 직원들이 집집마다 환자를 방문하지 않아도 어느 환자가 약을 계속해서 먹고 있는지 알 수 있답니다. 나아가 글로벌케어 직원들은 오랜 치료 기간으로 지친 환자들을 위해 정서적인 지지를 위해 직접 방문하고, 생계가 어려운 가정에는 바우처를 제공하는 등 결핵환자가 치료를 중단하지 않을 수 있도록 계속해 보살피고 있습니다.

그림 속에 숨은 정답확인

베트남 포스코 아주 칭찬해👍

글로벌케어는 작년 11월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베트남 중부지역에 긴급구호를 실시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난 태풍으로 인해 베트남 중부지역 특히 훼 지역과 꽝남 지역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홍수로 인해 식수 저장고가 훼손되거나 손실되어 많은 수재민들이 물을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글로벌케어는 포스코 베트남과 함께 저소득층 가구에 가정용 물탱크를 배포하고 의료구급함을 지원하였습니다. 포스코 베트남이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선 덕분에 400가정에 스테인리스 물탱크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긴급구호 결과보고 확인

🙆‍♀️2020년 활동 모두 무야호

"그만큼 열심히 일하셨다는거지"

2020년 한해 동안 모든 추억을 담은 연차보고서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열심히 활동했던 글로벌케어의 2020년 활동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온라인으로 한 발 빠르게 만나보세요!

국내 코로나19 대구동산병원 지원, STAND TOGETHER 캠페인, 레바논 베이루트 긴급구호 등 후원자님과 구독자님의 도움이 없었으면 저희가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겁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연차보고서 보러가기

💌1만원이면 일주일을..

도시빈민으로 산다는 건 어떨까요?

세계 기아지수 28위 모리타니의 빈민촌 ‘와르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용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삶도 힘들지만,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당장 지금 먹을 식량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배불리 먹지 못해 영양실조에 걸리거나 전염병에 쉽게 노출됩니다. 병에 걸려도 치료비와 약을 살 돈이 없어 아이들은 방치됩니다. 여자아이는 대부분 식비를 줄이기 위해 일찍 결혼하게 됩니다.

와르프의 아이들을 도와주세요

먹을 것이 부족해 부실한 식단으로 매일을 버텨내는 아이들은 영약부족으로 다양한 질병에 시달립니다. 와르프의 집들은 대부분 거센 바람이 불어오는 모래위에 아슬아슬하게 나무판을 덧대어 만든 판자집입니다. 쓰레기와 오물을 처리하는 장소가 없는 와르프에서는 오염된 모래가 집안으로 계속해서 들어옵니다. 집 주변에는 쓰레기가 쌓여있고 닭, 염소, 양과 같은 가축들이 집안에 드나들며 병을 옮깁니다.

1만원이면 일주일을 살 수 있습니다

한국 돈으로 약 1만원인 300MRU(모로타니아 화폐)이면 와르프 지역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약 일주일간 균형잡힌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글로벌케어는 7월부터 12월까지 2개월에 한 번씩 총 3회에 걸쳐 와르프 주민들에게 식량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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