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로 신음하는 레바논 국민

2020. 8. 30.

[NEWSLETTER 22호] 폭발로 신음하는 레바논 국민

💌 매달 희망을 가득 담아 보내드리겠습니다 :)

2020. 08.31. NEWSLETTER 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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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주요 뉴스

1. 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고로 슬픔에 잠긴 레바논 #PRAY FOR LEBANON

2. 해외지부 코로나19 대응 업데이트 #코로나19 STAND TOGETHER

3. 나는야~ 인도적 활동가 #4인 4색 현지 직원 인터뷰

4. 내 꿈은 세계평화! 해외사업팀 박진영 대리 #휴먼즈오브글로벌케어

🙏PRAY FOR LEBANON

지난 8월 4일 오후 6시경 레바논 베이루트 항구에서는 두 차례 폭발음이 들렸고, 강력한 폭발의 여파로 10km 떨어진 빌딩의 유리창도 깨졌습니다. 항구 인근 빌딩은 순식간에 무너졌고, 항구 주변 상공은 원자폭탄이 터진 것처럼 흰 구름이 순식간에 부풀어 올라 하늘로 치솟으면서 거대한 검은 연기가 뒤덮였습니다. 항구에 있는 "질산암모늄" 보관된 창고가 폭발하면서 8월 7일 기준 137명이 사망하고 약 5,000여명 이상이 부상당하고 수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대폭발 참사로 현지 병원이 파손돼 부상자를 치료할 병상이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WHO 레바논 사무소는 베이루트에 있는 병원 3곳이 제 기능을 할 수 없으며 2곳은 일부 파손되어 베이루트에는 부상과 외상 환자를 치료할 병상이 부족해 레바논 남부와 북부까지 전역으로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8월 8일 글로벌케어는 레바논 의사로 구성된 NGO HOME과 손잡고 인도적지원을 시작했습니다. 사고로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위해 이동진료를 실시하고 이재민에게 식량키트를 배분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불황에 코로나19가 겹친 상황에서 고통받고 있는 레바논 국민에게 돌봄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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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STAND TOGE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