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의 깊은 산골 마을, 탄센에는 아주 특별한 도서관이 있습니다. 2012년 보건대학교 내에 어린이 도서관이 만들어진 후, 아이들은 안전한 공간에서 학업과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선물 받았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크고 작은 지진과 길어진 코로나19 봉쇄로 도서관 곳곳이 훼손되고, 누수, 곰팡이 등의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깨끗하게 정비된 도서관을 소개합니다!
📚안전한 공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서관 개보수 기간 동안 아이들이 기대하며 기다리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도서관이 새 건물 같이 알록달록하고 깨끗해져서 아이들이 도서관 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해요. 무엇보다 망가져서 위험했던 창문을 고치고, 아이들이 마음 놓고 앉아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도서관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