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글로벌케어와 진양혜 홍보대사가 니제르의 그레이스 아카데미를 찾았습니다. 전 세계에서 조혼율이 가장 높은 나라, 니제르. 그곳 소녀들은 어린 나이에 원치 않는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레이스 아카데미는 그런 소녀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곳입니다. 니제르 전역에서 모인 소녀들이 기숙학교에서 공부하고, 생활하며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5월, 글로벌케어 WFK KOICA-NGO 봉사단으로 1년간 해외에서 활동한 단원들이 글로벌케어 본부에 모여 활동 종료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단원들은'누군가를 도우러 갔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왔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1년간의 해외봉사가 인생에서 길이 남을 한 페이지가 되었다는 봉사단원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